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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KBS 2TV 25일에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박원숙,혜은이, 김청,김영란과 함께 자신의 건강문제를 이야기해 유방암 수술경험을 털어 놓았습니다.


가수 이은하는 1970년대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리며 인기를 구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은하는 유방암 수술을 받고 현재는 방사선 치료중이라는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이은하는 지난 4월에 유방암 수술을 받고 난 뒤 방사선 치료 중이고 그때문에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했다고 박원숙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이은하는 1961년생으로 아직 미혼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결혼생각을 하고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간적이 있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건물과 집이 날아가고 7억의 빚이 생기자 이은하의 아버지는 이은하에게 다 떠넘기는 바람에 모두 그것들은 떠안아야 했다고 합니다. 


이은하는 가족뿐만아니라 일가친적의 생계까지 책임을 져야했고 온 친척들이 모두 자신에게서 돈을 받아갔다고 합니다. 자신은 밤무대까지 뛰면서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았지만 2015년에 다시 아버지로 인해 50억의 빚이 생기고 파산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하는 1973년 남마중으로 데뷔하였고 같은 시대 유행했던 혜은이와 쌍벽을 이뤘던 최고의 여자가수였습니다.  '최진사댁 셋째딸', '밤차', '아리송해', '당신께만' 등의 곡들이 70년대 히트를 치면서 이은하노래가 나오지 않는 곳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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