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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였던 비아이가 마약 혐의에 대한 재판에 27일 오늘 첫 출석을 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는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비아이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2016년 4월 비아이는 LSD와 대마초 등의 마약류를 구매하였고 여러번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뒤늦게 알려진 뒤 그룹 아이콘에서도 2019년 탈퇴하게 되었고 이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한뒤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 사내이사로 선임됐었습니다. 이번 마약혐의와 관련하여 검찰이 비아이를 정식으로 기소를 한 후에 몇 일이 안되서 비아이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활동을 하자 비난을 받았습니다.


첫 재판에서 검찰은 비아이에게 실형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3년과 추징금 150만원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이 사건 범행 이후에도 약 3년간 연예계 활동으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비아이는 최후진술에서 과거에 아주 바보같은 잘못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핑계를 대기에는 많은 것을 잃었고 엄마,아빠, 동생 가족 외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성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살아가고 싶고 마음가짐을 지키면서 용서받을 수 있도록 한번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 했으며 비아이의 아버지도 가족들도 모두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비아이에 대한 다음 판결은 다음달 10일에 선고된다고 합니다.


비아이는 1996년 10월 22일 생으로 본명은 김한빈 입니다. 올해 26살이며 WIN: Who is Next?이라는 YG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쇼미더머니3 출연으로 인해 인지도가 올라갔습니다. 
작사,작곡이 특기로 IKON의 대부분의 노래들을 비아이가 작곡,작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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