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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AOA그룹 출신 배우 권민아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에이오에이 출신 배우 권민아는 유튜브 채널 '점점TV'에 무속인들이 진행하는 '신의 한수! 복받으쇼'에 출연해 마음속에 있었던 말들을 했습니다. 
권민아 해당 채널에 출연해 그 동안 살아왔던 인생사를 여러명의 무속인들 앞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얼마전에 불거진 사건 외에도 살아오는 동안 힘든일이 많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권민아는 한 무속인이 손목을 주목하자 '죽을 고비도 여러번 넘겼고 손목(상처)은 20번 이상이며 우울증 약은 10년째 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권민아는 엄마가 남자를 잘못 만나서 망하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모습을 보고 어릴때부터 어마가 너무 불쌍했고 자신이 아빠이자 딸이자 아들이 되고 싶어 돈을 벌기위해서 도망치듯이 서울에 올라왔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어려운 많은 고생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사람들이 곱게 커서 엄살이라고 생각한는게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권민아는 故설리도 언급했습니다. 설리는 힘들때 서울에 와서 처음 사귄 친구라며 설리에게 괜찮냐고 물었을 때 진짜 괜찮은 줄만 알았다고 자신이 눈치가 없어서 친구를 헤아리지 못한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자신이 14살때 한 남자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친구가 불량한 남학생을 만나러 간다고 하자 걱정이되서 따라갔다가 그 불량한 남자선배에게 성폭행을 다했고 집에 간다고 하니 4시간동안 맞았다고 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후에 집에와서는 엄마가 걱정할까봐 사실을 숨겼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은 신고를 해봤자 소년원에 갔다 오는게 고작이고 불량한 남자선배는 그때 당시 소문이 안좋기로 유명했기때문에 소년원에 갔다와서 보복을 당하기가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공소시효가 2023년까지이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실상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남자선배는 결혼한후 자녀3명을 놓고 잘살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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